
Memos
- 형사 킴벌 역을 윌럼 더포(Willem Dafoe)가 맡았다.
- 패트릭은 범행 현장에서 장갑을 끼지 않고 온갖 물건을 만지는 치밀하지 못한 면을 보인다.
- 정사나 살인을 하기 전 음악에 대해 장광설을 늘어놓는 장면은 패트릭의 사이코적 성향을 나타낸다.
- 전기톱을 던져 살인하는 것은 위에서 말한 허술함의 연장선이다.
- 권총으로 경찰차를 폭발시키는 것은 그 연장의 연장이다.
- 연속적인 살인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단 하룻밤 사이에 여러 사람을 죽인다.
- 이 뒤로 이어지는 장면들은 아주 “lunatic”하다.
- ”Patrick, you’re a lunatic.”
- 전화기를 붙들고 열연하는 크리스찬 베일.
- 히치콕의 전설적인 영화 《싸이코》를 봤을 때가 생각난다.
- 재개봉 일정에 맞춰 아트 하우스 관을 찾았다.
- 《아메리칸 싸이코》도 비슷한 감상이다.
- 스릴러 장르에서 몰입을 깨는 장면이 있으면 영화를 온전히 느끼기 힘들다.
- 내내 그 장면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한다.
- 다만 플롯 자체는 탄탄하다.
- 영화가 아닌 —시나리오 같은— 문자 텍스트로 접했다면 더 몰입했을 것 같다.